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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직의 지역제한 해제에 관하여 한말씀드립니다

  • 작성자김상욱
  • 작성일2006-08-30
  • 조회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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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라남도에 적을 두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번 연구직의 지역제한해제 조치는 참으로 유감스럽습니다.
앞 게시판의 다른분도 그점을 지적했지만 다른 타시도는 지역제한을 강화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물론 연구직이라는 특수성에 비추어 필요인원이 적게 응시한다던가 그럼으로써 우수인력을 충원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은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부분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전라남도와 별로 상관이 없는다른 타시도의 사람들에게 길을 열어주면서 고향수험생들의 길을 좁히는것은 별로 바람스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많지도 않은 한 두명의 연구직을 타시도의 수험생들이 점유한다면 전라남도 지역의 특수성을 연구하는 문화재업무나 향토사 업무일 경우 전남사람보다 훨씬 더 났다고 단언할수는 없을 것입니다.
전라남도의 인구가 이백만이 붕괴되고 계속 감소되는 추세에서 지역에 적을 두고 있는 한사람의 인재도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다른 타시도들도 지역제한을 강화하는 추세에 맞추어서 연구직의 지역제한을 다시 두는것이 바람직스럽다는 의견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