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 농촌지도직 시험을 봤던 사람입니다.

예정 공고를 보니 바뀌는게 상당히 많은 것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나이도 걸리는것같고 시험과목도 그렇고 당황스럽기까지 하네요.

작년 처음 시험을 준비하며 이곳 게시판에 자주들러서 질의나 그에대한 응답

을 보곤하면서도 질의는 한번도 한적이 없었는데요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

봅니다. 작년에 게시판에 수험생들이 올린 질문을 보면 여러가지 질문중에

지역제한에 대한 불만이 가끔 보였던것같습니다. 지역제한... 이건 타지역에서

는 지역제한을 두는곳이 대부분이더군요. 지방도시들 중에서는 전남이 유일하게

지역제한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지역 수험생들이 이문제에 대해서 자주 질문

을 하는것을 봤습니다. 그에 대한 답변도 봤구요. 이 건에 대해서는 대다수의

수험생들이 공감을 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특채에서 공채로 바뀌

면 나이제한과 시험과목까지 바뀌게 되므로 제처지와 비슷한 수험생들은 애초에

시험볼 기회가 없어지게 됩니다. 시험과목또한 단기간에 되는 과목도 아니고.

어차피 경쟁이기 때문에 그게 그것이라 할수도 있지만 갑자기 시험기회조차 없

어진다는게 문제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여기 게시판에 어떤분이 질의 했던

것처럼 몇년간에 유예기간을 두었으면 좋았을것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시험, 예를 들어 중앙인사위원회나 서울시 타도시 지방직같은 경우에도

시험 요강이 바뀌게되면 몇년간에 유예기간을 두는것을 봤습니다.

아직 확정공고가 난 상태는 아닙니다만, 이런점을 최대한 참고해주셔서

시험공고가 났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감사합니다.